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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맥도날드 신메뉴 1955 크리미 파마산 버거 솔직 후기(+가격)

곰지(GOMZI) 2025. 6. 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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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곰지입니다.
다들 맛있는 점심 드셨나요?

 
곰지는 준비하던 일 몇 개가 겹치는 바람에
정신없는 삶을 살고 있네요ㅠㅠ
스불재라고 하죠...?
정말 스스로 불러들인 재앙 속에서 허덕이는 중입니다.
 
그래도 이번주만 끝나면
일이 두개나 마무리되어 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시간이 안갔으면 좋겠으면서도
빨리 갔으면 하는 한 주입니다ㅠ.ㅠ
 
그럼 각설하고,
요즘 햄버거가 너무 땡겼는데
엊그저께 보니 곧 맥도날드에 신메뉴가 나온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까지 기다렸다가
나오자마자 맥런치로 다녀왔습니다.
 


곰지는 맥세권에 살고 있어서 
맥오더로 주문하고 정말 5분 안에 받아왔는데요.
 
이번 신메뉴 소개글도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쿼터파운더 치즈 크리미 파마산 버거와
1955 크리미 파마산 버거 중에
 
저는 1955 크리미 파마산 버거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제 맥날 최애가
1955와 베이컨토마토디럭스이기 때문이죠 ㅎㅎ
 

저는 요렇게 시켜봤는데요.

 

 

 
다른 것은 필요 없고 1955 크리미 파마산 버거만 집중적으로 보겠습니다.

 

 
맥도날드 버거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료가 꽉 차게 들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양상추도 적당하게 들어있으며
저번에 롯데리아에서 나폴리 어쩌고 먹을 때는
소스도 너무 안 들어 있었는데
얘는 소스도 잘 발라져 있었습니다. 

 
안에 이 어니언 프라이가 참 맛있었어요!
(햄버거 배 가르고 먼저 집어 먹어본...)
 
하지만 후추맛이 좀 많이 나서
후추 싫어하시는 분들은 약간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신 어니언 프라이의 맛이
자칫하면 느끼해질 수 있는 이 버거의 맛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요.

 
또 파마산 치즈 소스가 생각보다 적게 들어서
저는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들어 있었으면
솔직히 느끼했을 것 같은ㅠㅠ
 
결론은요...?

 
"1955 버거에 질렸었다면,
 어서 돌아와 이 버거를 먹을 것!"
 

1955 버거 처음 먹었을 때 너무 맛있었는데
요즘은 그 맛이 안 나더라고요.
 
뭔가 빈약해진 것 같았는데...ㅠㅠ
이 버거를 먹으니 그때처럼 재료가 가득한 맛이 들더라고요!
 
저번 롯데리아 신메뉴 먹었던 게 너무 별로였어서
더 맛있게 느껴지던...^^
 
1955를 좋아하시고 후추에 부담이 없으시다면,
한번 쯤 드셔 보시기를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가격은
 
맥런치(10:30 - 14:00) 
 
쿼터 파운더 치즈 크리미 파마산 7,700 / 8,800
 1955 크리미 파마산 8,400 / 9,500
 
일반 시간대
 
쿼터 파운더 치즈 크리미 파마산 7,700 / 9,400
 1955 크리미 파마산 8,400 / 10,000
 
로 세트메뉴만 가격이 다릅니다!
 
 
저녁으로 햄버거를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이번 신메뉴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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