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곰지가 또 왔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좀 더웠던 것 같지 않나요? 어제는 비가 와서 못 나갔지만오늘은 착실하게 동네를 산책했습니다. 산책은 곰지가 하루 중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에요.시원한 공기를 맡으며, 산책로를 걷고 있으면그렇게 마음이 가벼워질 수가 없지요. 오늘은 좀 더 격렬한 운동이 되었는지,시원한 음료가 당기지 뭐예요. 그래서 마트 앞에 있는 메가커피에 다녀왔습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메뉴는 신메뉴인 봄음료입니다. 저는 사실 회사 다닐 때 늘 큐브라떼를 마시고는 했는데,오늘은 스트레스를 덜 받아 당이 별로 필요 없었는지 다른 게 끌리더라고요. 사실 커피를 안 마셨으면 제로 부스트 에이드나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를 먹었을 것 같은데저는 또 집에 가서 작업해야 할 게 있었기 때문에 항상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