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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내돈내산

2026 서울 광장 시청 옆 스케이트장 후기 (+ 꿀팁/필수 준비물)

by 곰지(GOMZI) 2026.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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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벌써 2026년의 세 번째 주말이 왔습니다! 


다들 새해 계획 잘 이뤄내고 계신가요?
 
곰지는 2026년 신년 계획을 세우며
다른 해에 비해 더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늘 누군가에게 쫓기듯
일 벌여 놓은 것은 많은데
결과가 좋지 못해서 말이죠...
 
결국 2026년의 제 목표는
'선택'과 '집중'이 되어 버렸답니다! 
 
덕분에 취미 생활처럼 소소하게 운영하던 이 블로그는
아마 지금처럼 운영이 뜸해지게 될 것 같은데요.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이웃님들께 죄송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럼 각설하고 오늘의 후기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매년 운영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물론 제가 해마다 스케이트 장에 가는 것은 아니고,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는 친구들의 의견에
합의점을 찾은 곳이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찾아본 롯데월드는 너무 비쌌는데
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단돈 1,000원에 
1시간 동안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었으니까요!

 

(심지어 시청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요)
 
스케이트를 전문적으로 타는 사람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저희처럼 그냥 "한번 타볼까?"싶은 분들께는
아마 이 시청 광장이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보를 공유해 드리자면,
 
이번 해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은
2025년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8일(일)요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일 - 금 10:00 - 21:30
토/공휴일 10:00 - 23:00
으로
 

회차 시간은 요렇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회차별 600명의 인원이 수용가능한데요.
300명은 온라인 예매
300명은 현장 예매로 이루어집니다.
 
만약 온라인 예매가 다 찼다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꿀팁 1 : 현장 예매는 아침에 가서도
저녁 시간대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세시에 가서 다섯 시 반 것을 예매했답니다.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가면 딱!)
 
온라인 예매는 매주 월요일 10시에 차주 예약이 오픈되며
주말은 생각보다 빨리 마감되는 편이지만
 간간히 취소표가 나오기도 합니다!
 
예매는 요렇게 네이버 예매가 가능합니다.
 
http://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044609

네이버 예약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겨울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서울 눈꽃 마을 작은 결정이 모여 눈꽃을 이루고, 눈꽃이 모여 눈이 만들어지듯 서울이라는 시민들의 결정체로 서울광장을 눈꽃마을로 만든다.

booking.naver.com

 

 
사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그리 크지 않은 규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람은 600명이나 들어가는데 장소는 좁다 보니
뭐 타다 보면 명절 고속도로 정체현상이
생각나는 수준입니다.
 

 
줄은 처음에 입장권 살 때 한 번,
장비받을 때 한 번,
장비 반납할 때 또 한 번 서는 것 같아요.
 
줄은 길어 보이지만,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일하시는 인원이 많아서 빠르게 빠져요 ㅎㅎ 

 
스케이트 장에서는 남산타워가 보이는데요.
약간 낭만 있지 않나요...?
 
저는 경기도민이라 그런지 서울에 올라올 때면
소소한 이런 것들에 낭만을 느끼고는 합니다.
(지하철에서 한강 지날 때 등등)
 
그래서인지 서울광장에
스케이트 타는 외국인들이 진짜 많더라고요.
 
외국인 애기...어른...가족...인종...나라...상관없이
진짜 다양하게 많습니다! 
 
어떻게 알고 다들 오시는 걸까요ㅎㅎ 
 

 

꿀팁 2. 필수 준비물 :
1. 장갑 
2. 현금 1,000원!!!!

 
장갑은 필수 준비물로 적혀 있는 포스팅들이 많은데
물품 보관함에 필요한 현금은 안 나와있더라고요!
 
신고 온 신발을 보관하려면 보관함을 꼭 써야 합니다!!
아무 데나 버려둘 수는 없으니까요ㅠㅠㅠ
 
그러나

 저희 4명은 놀랍게도 모두 현금이 없었는데요...ㅎㅎ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밖에 나가서
ATM기에 가야 한다 하더라고요.
 
곰지는 결국...
주위에 있던 상냥한 가족 분께
현금을 빌리고
계좌로 쏴드렸습니다.

 
(이런 거 못하시는 분들은 꼭 현금 천 원을!!)

 
대학생 때 타본 게 마지막이라
무려 10년 만에 타보는 스케이트였어요.
 
넘어져서 골반뼈라도 나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제가 또 초딩 때 학교 끝나면
인라인 스케이트만 타고 다녔던
그 세대거든요^^
 
몸이 기억하는지 몇 번 타보니까 감이 잡히더라고요.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넘어지는 분들 피하는 게 더 힘들었어요ㅠㅠ
 
(잘 못 타면서 쌩쌩 달리던 분들이 있던데
정체 구간에서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주르륵 미끄러지면서
다른 분들과 함께 넘어지더라고요) 

 스케이트장에 왔으면
또 빠질 수 없는 것들이 있죠

 
저희는 어묵과 떡볶이 먹었는데요.
어릴 적 시장에서 먹던 맛이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서울광장 스케이트 장의
찐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솔직하게... 빙질이 안 좋고ㅎㅎ
(특히 30분 넘어가면 진짜...)
크기가 작은데
사람이 많기는 합니다.
 
그래도 가성비 넘치고
사람 많은 게 은근 재미가 있어서,

정말 스케이트를 타고 싶으신 분보다는
스케이트 타는 감성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해에 다른 친구들과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겨울에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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