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벌써 나고야 여행 마지막 날이군요. 솔직히 여행 가기 전까지만 해도'난 취준해야하는데 이게 맞나?'싶었는데 막상 다녀오니까 뭔가 한결 여유가 생긴 기분입니다. 늘 고민하던 문제에 대해 생각을 멈추고 있다가 다시 보니좀 더 객관적이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몸이 편한 '쉬는 여행'은 아니었지만,제 뇌만큼은 확실히 쉬고 온 것 같네요 ㅎㅎ짧은 여행이라도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어떤 망설임인지 알기에 그 고민을 응원하면서도 훌쩍 벗어나보기를 추천합니다☺️그럼 3일 차 여행 일기도 시작하겠습니다! 2일 차에 찍었던아침 미라이 타워와 히사야 오도리공원! 출근 시간대라 그런지 무척 한적했습니다.쓰레기도 새벽에 싹 치우는 건지 엄청 깨끗했어요. (호텔 주변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