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내돈내산

[내돈내산] 텐퍼센트 커피 바닐라빈 라떼 후기 (텐퍼센트 커피 메뉴/가격)

곰지(GOMZI) 2025. 5. 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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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산책을 할 겸 

조금 멀리까지 나와서 카페를 다녀왔는데요.

 

저희 집 앞에는 

컴포즈, 빽다방, 메가커피, 투썸, 이디야 등이 있지만

저는 1일 1커피를 하기 때문에

얼마나 질리는지...

 

회사 다닐 때도 회사 근처에 카페들이 너무 질려서

배달시켜 먹고 그랬다죠...

저만 그런게 아닐 거라 믿습니다ㅠ

 

여하튼 제 최애는 바닐라 라떼이기 때문에

바닐라 라떼가 맛있는 곳으로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결국에는 이곳을 찾고 말았습니다.

 

"텐퍼센트 커피"

제가 간 곳은 "텐퍼센트 커피 군포용호마을점"이었는데요.

사실, 번화가도 아니고

대형카페가 아니라 사람이 좀 적을 줄 알고 갔는데...

 

운동 끝나고 오신 것 같은 4-50대분들이

좋은 자리를 모두 선정하셨던..

 

요즘은 키오스크 안 쓰는 곳이 없죠?

키오스크로 주문 가능했습니다.

 

스탬프 적립도 가능해서 좋았어요!

가끔 와야지~~

요기도 배민으로 시키면 1,000원 더 비싸더라고요.

 

제가 간 매장은 그리 큰 건 아니지만,

작지도 않았습니다.

 

식사 끝나고 대화하기 좋은 카페였어요!

 

텐퍼센트 커피의 메뉴 / 가격입니다!

저가와 대형 프랜차이즈의 중간쯤 되는 것 같은 느낌.

 

저가 브랜드들 보다는 한 500~1,000원 정도 비싼 느낌이 드네요. 

 

요기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요.

우드톤으로 밖에서 봐도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살아남는 건가 싶기까지 했습니다.

 

바닐라빈 라떼(4,300)

 

텐퍼센트 커피의 바닐라빈 라떼는

가벼운 느낌의 바닐라 라떼 맛입니다.

 

요즘 바닐라 파우더로 맛을 낸 

묵직한 바닐라 라떼에 꽂혀 있었는데

요기 바닐라빈 라떼 먹고 가벼운 것도 나쁘지는 않네 싶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여기 커피 마시면

블루보틀 커피가 떠오르더라고요.

 

가성비 최고의 맛.

 

 

사실 아메리카노는 제가 잘 안 먹어서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여기 바닐라빈 라떼는

다른 저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고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뭐 어느 게 더 맛있다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저가 브랜드가 질리실 때, 한 번씩 드셔보세요.

 

그리고 '텐라떼'도 추천드립니다!

 

수제 크림이 들어간 라떼인데

이게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저도 친구들하고 카페 왔을 때는 마시는데... 

크기가 작아서^^

커피 2번째 마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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