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곰지입니다. 요즘 왜 이렇게 글이 많이 올라오지 싶었다면…곰지가 퇴사했답니다!!(아직 정식은 아니고연차 쓰는 기간이지만…)7년 만에 찐으로 돈 안 버는 무직 백수가 되었지만,마음이 한결 편안하네요.그동안 회사에 모든 삶을 빼앗기는 기분이었거든요.20대 시절에는 밤낮 없이, 쉬는 날 없이 일해도내가 성장한다는 생각으로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지만회사를 여러번 퇴사하고,30대가 되어보니 그런 의문이 들더라고요.이 열정을 회사가 아닌 나에게 쓰는 게 맞지 않나?누군가는 동의하지 않을 수 있지만,30대의 저는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너무 지치고 괴로운 일은 하지 말자고요.여러분의 삶은 어떠신가요?스스로를 위해 살고 계신가요? 곰지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다른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