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지입니다!

곰지는 저번 주말 양양에 다녀왔는데요!
토요일 집에서 9시 반 넘어서 출발해
느지막이 도착했는데,,,
가서도 일요일 아침 11시 전에 출발한 덕분에
뭔가 양양을 찍먹하고 온 기분이랍니다 ㅠ
원래는 낙산사랑 죽도암까지 보고 올 예정이었는데,
둘 다 못갔어요 ^^
그냥 양양 쏠비치 호캉스 하러 다녀온,,,

그래도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바로 이곳이랍니다!

양양에 갈 때도 가평휴게소!
돌아올 때도 가평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ㅎㅎ

가평휴게소에서는 요런 이벤트를 하고 있답니다!
네이버 리뷰를 작성하고
5,000원을 받았다면 참 좋겠지만...
곰지는 참 이상하게도 이런 이벤트에 손이 안 가더라고요.
뭔가 리뷰 내용을 다 좋게 써야 할 것 같은...
(누가 시키는 걸 싫어하는 타입)

토요일에 출발할 때는 생각보다 너무 추웠는데요.
덕분에 따뜻한 오직 가평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잠바주스 가평 잣 라떼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파리바게트가 있었습니다.
가평 맛남 샌드는 가평에서만 팔지만
곰지는 이미 먹어본 적 있죠 ㅎㅎ
사실 저는 요런 샌드류들을 다 좋아해요.
이번에도 사갈까 고민했지만,
가격이 비싼 것이 영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갑자기)

만팔천 원짜리 너를 먹을 바에...
다른 것을 더 먹겠어!
그리고 파리바게트에 들어간 엄마와 저


엄마 : 가평 휴게소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게 어떤 거야?
내가 다 사줄게.
나 : 가평 휴게소에서 먹어 볼 수 있는 것만...?
그도 그럴게 저 소세지빵들이 너무 맛있어 보였거든요ㅠㅠ

요 약과 티그레나 타르트도요!
그러나 저는 저와 엄마를 아주 잘 알았습니다.
저희는 주전부리를 먹으면 밥을 못 먹어요^^
0.7인분 밖에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욕심부리지 않고
2개만 샀습니다!

휴게소 감자볼!
프레즐은 데워주셨는데,
요건 데워주시지 않으셨어요.
왜일까요?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었습니다!
으깬 감자가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았는데 케첩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추천드립니다.

가평잣 프레즐
잣 맛은 잘 모르겠고
엄청 답니다.
안에는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요!
단짠보다는 그냥 달달입니다.
한 두 개 정도 먹으니 물려서
서너 시간 있다가 또 먹었어요 ㅎㅎ
단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한 입 먹고
바로 손에서 놓으시더라고요
(저희 엄마)

가평 잣 라떼는 율무차와는 거리가 있는 맛입니다.
곡물 라떼 + 잣 맛이 나는데
이렇게 까지 설탕을 넣었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구수함이 느껴지기보다는
그냥 잣향 + 달달한 곡물 라떼 같은 느낌.
뭔가 어르신 사드리기도 애매한,,,
차라리 율무차를 마실 것 같은 맛
(너무 솔직했나...!)

요거는 서울방향으로 돌아올 때,
가평휴게소에서 먹은 점심입니다.
예전에 일할 때, 육전국밥을 자주 갔었기에
소고기 국밥이 떠오르더라고요.
심지어 가평에서만 먹을 수 있는
"잣 소고기 국밥"이라기에
이미 식사를 하신 엄마, 아빠를 꾀어내 푸드코트에 앉았습니다.

근데 뭐가 별로 없기는 합니다...
체인점 소고기 국밥집은,,, 가격은 더 있지만
건더기가 실하던데,,,

맛은 있는데
잣 맛은 없고
그래도 가평휴게소에 왔으니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국밥이었습니다!
3명이서 밥 2개 먹었으니
주전부리도 하나 샀습니다.

가평 잣 호두과자!
잣과 호두가 쪼끔,,,ㅎㅎ
들어있는 호두과자였습니다.
그래도 잣이 들어있는 게 신기하여
저처럼 작은 거 한번 사 먹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시,,
호두과자는 천안 호두과자를 추천드립니다ㅎㅎ!
요렇게 가평휴게소 먹거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생각보다 눈이 많이 오더라고요 ㅠㅠㅠ
회식이 있어서 10시 넘어서 끝났는데
이제 집에 도착한 동료들도 있는...ㅠㅠ
저녁에 걷다 보니
인도도 도로도 모두 미끄럽던데,
이웃님들 모두 내일은 조금 더 일찍 준비하여
조심조심 움직이셔서 안전 출근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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