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올영시리즈로 돌아온 곰지입니다!!
늘 말씀드리던 대로 저는 정말 간식 덕후랍니다.
시중에 파는 초콜릿 종류야 거의 다 먹어봤죠!
…라고 말하면 요즘은 오산이더라고요?
그건 바로 국내 브랜드 초콜릿 말고도
정말 처음 들어보는 수입산 초콜릿들이
많은 유통 업체에 입점되기 때문에!
그럼에도 저는 당당하게 올리브영에 있는 초콜릿만큼은
거의 다 먹어봤다고 자신할 수 있는데요.
제가 바로
‘올영 참새 +
가게에 들어갔을 때 아무것도 안사면 못 나오는 사람’
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살 거 없으면,
"이건 무슨 맛이지?"
하면서 새로 나온 과자들을 사 오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올영에서 파는 과자들은
대부분 먹어보았다고 자신할 수 있죠 엣헴
(사실 올영 친구 찬스로 많이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최근 올렸던 스타벅스 후기가 반응이 좋아서
두근대며 무슨 포스팅을 할까 생각하고 있던 차에
떠올랐습니다!
“밸런타인데이” 맞이
올리브영 초콜릿 추천
이요!
헉...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줄 사람이 없다고요?

왜 그런 편견을!!
원래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릿 할인받아 싸게 먹는 날 아니었나요??
저는 밸런타인데이에
제 자신한테 가장 많이 초콜릿을 줘본 것 같은데…

그럼 이제 각설하고 보여드리겠습니다.
현재 올영에서 할인하고 있는 초콜릿들을요!
정말 많은 초콜릿들이 할인 중이지 않나요?
칼파제르 초콜릿이 위에 있는데
저도 사실 칼파제르 초콜릿은 먹어본 적 없어서
이번에 1+1에 할인으로
“칼파제르 헤이즐넛 필링 캐러멜 씨솔트 초콜릿
+ 다크 초콜릿 70% ”까지
새롭게 구매해 보았습니다!
그럼 이렇게 많은 초콜릿들 중에
곰지가 개인적으로 꼽은 올영 추천 초콜릿 알려드리겠습니다!
1위. 부샤드 나폴리탄 카라멜&씨솔트 초콜릿 132g
칼파제르도 카라멜 씨솔트 초콜릿이 있고
토니스도 카라멜 씨솔트 초콜릿이 있지만,
씨솔트 초콜릿 중 원탑은 부샤드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일단 부드러우면서도 씨솔트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칼파제르는 좀 더 씨솔트가 확실하게 들어가 마지막에 오독오독 씹히는 기분이라면,
부샤드는 그 정도는 아니고 살살 녹는 기분입니다.
토니스 씨솔트는... 토블론 초콜릿 아시나요? 딱 그런 맛입니다.
수입산 진한 초콜릿이지만 손에 묻히고 조각내며 먹어야 하기 때문에
부샤드보다는 순위에서 밀려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샤드는 진~한 초콜릿의 맛보다 부드럽고 일반적인 초콜릿의 맛이라 생각되며,
거기에 카라멜 씨솔트까지 더해져 평소 초콜릿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단짠단짠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생각 듭니다.
거기다 개별포장으로 들고 가면 여러 명에게 줄 수 있으니 더 이득이죠!
세일 기간에 구매하시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초콜릿을 즐기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2.리터 초콜릿 100g (곰지 추천 버터비스킷/콜플레이크)
리터스 포트사에서 나온 이 초콜릿은 어린 시절 가나 초콜릿밖에 모르던 제게
원어민 선생님이 사다 주신 스위스 초콜릿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때 외국 초콜릿이 그렇게 맛있는지 처음 알았죠...
물론 리터스 포트는 독일기업이지만,
저는 이 초콜릿만 먹으면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날 정도로 맛있답니다.
쪼개면서 가루가 떨어지고, 하나를 다 먹으면 너무 많이 먹어 혓바닥이 아프다는 단점이 있으나
그만큼 진하고 맛있으며 가성비 있는 초콜릿입니다.
특히 콘플레이크는 다른 초콜릿에서는 먹을 수 없는 맛이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3.페레로 요구레떼 8개입
요즘 초콜릿 러버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초콜릿으로
올영 직원 왈 없어서 못 산다는 올영 초콜릿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거트를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
"와 진짜 너무너무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적당히 새콤하고 색다른 초콜릿을 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같이 먹은 친구 중에는 10개를 사가는 친구도 있었거든요...
그럼 올영 친구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총 3개 추려봤는데요.
사실 초콜릿은 다 맛있기 때문에 이건 별로라고 적을 수가 없습니다...ㅎㅎ
그저 제가 여러 번 사 먹은 제품들로만 말씀드렸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할 것 같은 제품들에 대해 말씀드려 보자면...
누텔라 비스킷은 모두 알다시피 너무 맛있으나 1+1을 해도 솔직히 비싸서
이 값으로 먹을 과자인가? 싶기는 합니다.
밀카는 현재 1+1을 하고 있어 가성비 있게 달달한 게 당길 때 좋으며 추천은 무조건 오레오입니다.
페레로 로쉐에서 나온 초콜릿들은 바도 과자 타입도 맛은 다 똑같더라고요!
평소 그 페레로로쉐 견과류 맛을 좋아하시면 구매 추천 드립니다.
나트라 트러플스 코코아 무설탕 초콜릿도 괜찮았으나
특유의 당 대체제 맛이 나기는 합니다.(결론적으로 다시 안 사 먹은...)
그럼 이상으로 올영참새의 초콜릿 추천을 마치겠습니다.
무척 주관적인 제 입맛 기준이며
곧 있으면 시작될 밸런타인데이에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초콜릿에 후회는 없다!!!)
이번 초콜릿 후기를 쓰며... 올영 말고도 초콜릿 후기를 쓸 게 생각나
다음번에는 기필코 밸런타인 전에 그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돈내산 인증을 위해
해당 제품 구매 내역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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