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올리브영 추천템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트러블 수딩 토너 패드 수부지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장품 후기로 돌아온 곰지입니다.

이제 여름이라서 가벼운 화장품으로 바꿀 시기이죠?
 
가벼우면서 산뜻한 제품을 찾으신다면,
제가 작년부터 재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 브랜드 라인이 있는데요.

바로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트러블 라인입니다!
 
곰지는 수부지 + 트러블성피부라서 
사실 트러블 어쩌구만 들어있으면 일단 한번 사보는 편이거든요.
 
저는 티트리는 잘 맞는 편이 아니긴 한데
시카가 잘 맞아서 한번 사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토너가 괜찮더라고요.
 
하나도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느낌,
그래서 수딩 크림도 사보고,
이번 해에는 이 토너패드도 한번 사봤는데요.
 
 

저는 90매+90매 기획으로 20,400원에 샀지만 현재는 
22,400원으로 할인 중입니다.
 
올리브영은 진짜 언제 더 할인할지 모르니
쌀 때 쟁여놓는 게 맞는 것 같아요ㅠㅠㅠ
 
하지만... 제 경험상 분명 2달 안에는 할인가 나올 때가 있다는 거! 
 

여하튼 외관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아주 평범하면서도 산뜻해 보이죠?
 
참고로 티트리는 염증을 줄이고
여드름을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시카는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성분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여드름도 잘 나기 때문에 티트리 시카가 꼭 필요해요

 
토너 패드에 액체가 너무 넘쳐나는 것도 많이 봤는데
솔직히 얘는 그래도 에센스 뚝뚝 정도는 아닙니다.
 
크기 한번 보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저렇게 구멍이 많이 있어서 처음에는 왜 이렇게 생겼나 했거든요.

찾아보니 구멍 사이에 에센스를 머금어
수분 전달력이 높아진다 나와있었습니다. (정말?)
 
뭐 그렇다니까는 고개를 끄덕이고…

크기는 볼 한쪽씩 붙이기 딱 좋은 수준이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머리를 감고 나서 바로 스킨 바른 후
이 토너 패드를 볼 양쪽에 붙이고 나서
머리를 말리는데요.
 
가벼워서 인지 접착력이 좋습니다.

다른 패드들은 머리 말릴 때 꼭 밑으로 떨어지는데
얘네는 안정적으로 피부에 붙어있거든요.

대신 마르는 것도 약간 빠른 편이기는 합니다ㅠㅠ
 
가장 좋은 것은 효과인데요.
 
트러블 진정효과와 수분 충전효과가 생각보다 좋습니다.
 
물론 이 제품보다 수분감이 더 좋은 제품도 있으나
저는 이 제품이 수분감과 함께 산뜻함이 더해져 끈적함이 없다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건성분들은 너무 수분만 있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ㅠㅠ)
 
특히 저는 평소에 얼굴에 열이 잘 오르는 편인데, 
이 제품은 쿨링 효과도 괜찮더라고요.
 
수분부족형 지성 혹은 지성분들이 있다면,
정말 한번 써보라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또 살 예정☺️❤️

건성께는 추천드리지 않아요…ㅠㅠ
 
그럼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곰지는 늘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입니다^^